택시기사가 운전 중에 시비가 붙은 다른 택시기사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오전 10시 반쯤 대전시 인동의 한 사거리에서 택시기사 47살 A 씨가 다른 60대 택시 운전기사에게 10여 차례 둔기를 휘둘렀습니다.<br /><br />피해 운전기사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차선 변경을 두고 시비가 붙었는데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자 A 씨가 갑자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문석 [mslee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122715380951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